◀ 앵커 ▶
K리그에서는 강원이 경기 막판 9분 사이 두 골을 몰아치며 수원 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빗속에서 펼쳐진 수원FC와 강원의 어린이날 맞대결.
선제골은 수원 이승우의 몫이었습니다.
후반 30분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감각적인 슈팅으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6분 뒤 윤석영의 크로스를 조진혁이 프로 데뷔골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후 골키퍼 이광연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한 숨 돌린 강원은 후반 추가시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 광고##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정한민이 역전골을 뽑아냈습니다.
종료 직전 수원 안데르손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면서 또 한 번 위기를 넘긴 강원은 극적인 승리로 4위로 올라섰습니다.
[조진혁/강원]
"(프로 데뷔골은) 진짜 정말 많은 상상을 했던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조급함은 가지지 않았고요. 모두 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준비를 했습니다."
K리그2에서는 성남이 홈에서 수원 삼성에 일격을 가했습니다.
전반 33분 후이즈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김훈민이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5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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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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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는 강원이 경기 막판 9분 사이 두 골을 몰아치며 수원 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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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펼쳐진 수원FC와 강원의 어린이날 맞대결.
선제골은 수원 이승우의 몫이었습니다.
후반 30분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감각적인 슈팅으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