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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최다니엘, "4살 때 돌아가신母, 하늘이 주신 아이라 성경 이름 지어준 것"('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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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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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최다니엘이 자신의 이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최다니엘에게 "출생지가 미국이냐, 왜 이름이 다니엘이냐"라며 이름이 다니엘인 이유를 물었고, 이에 최다니엘은 "형이 하나 있는데 형을 임신하고 있을 때 어머니가 입덧이 심하셔서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다. 이를 뚫고 제가 나와서 어머니가 하늘이 주신 아이다라는 뜻에서 기독교 책 속의 한 이름에서 따와 지어주셨다"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어려서는 놀림을 많이 받았다. 어려서 요기다니엘이라고 상자 안에 들어가신 외국인분이 계시기도 했고 이름이 특이하고 기니까 선생님이 자꾸 뭘 시키기도 하셨다. 어릴 때는 이름 때문에 주목받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입학식이나 졸업식 때 사진 찍는 것도 싫어서 울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어머니가 네 살 때 돌아가셨다. 아빠와 형,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라며 유년 시절의 아픔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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