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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박명수, 신윤승 이사 집 방문→100만 원어치 명품 옷 선물(‘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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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명품 옷 선물?
‘박명수를 웃겨라’ 웃음 바자회 진행


방송인 박명수가 신윤승의 집들이 선물로 100만 원 상당의 명품 옷을 선물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후배 신윤승의 집에 방문했다.

매일경제

박명수는 몰래 홍윤화를 초대해 신윤승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신윤승의 집에 박명수가 방문해 휴지를 선물로 건넸다. 이에 신윤승은 “그래도 후배인데, 개그맨은 끈끈하기로 유명해서 기대했는데 그거 하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몰래 홍윤화를 초대해 신윤승과 조수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홍윤화는 선물로 수레를 끌고 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가 “편의점 털었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윤화는 “(박명수가)‘윤승이 집에 텅 비었다. 아무것도 없다. 네가 좀 싸가지고 와라’ 일단은 그렇게 오라고 말씀하시니까”라며 수레를 꽉 채운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저도 선배들한테 많이 받았다”며 김숙이 맛있는 걸 챙겨줬다고 언급했다. “어떤 분이 저희랑 기루 언니랑 저를 데리고 냉삼집에 갔었다”라는 홍윤화의 말에 김숙은 “인분은 모르겠고 기름 받아내는 종이컵에 (기름을) 6잔 받았다. 종이컵만 여섯 개인가 일곱 개가 나왔다”고 밝혀 감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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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신윤승의 집들이 선물로 100만 원 상당의 명품 옷을 선물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박명수는 집들이 선물로 옷을 몇 벌 가져오며 “명품 니트를 그냥 주기는 그렇다며 개그맨으로 모인 거니까”라며 ‘박명수를 웃겨라’를 제의했다. 이에 다른 개그맨들이 신윤승의 집에 도착하며 박명수를 웃겨야 하는 ‘웃음 바자회’가 진행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윤화가 “바자회에 놓인 물건들도 옷 3장 빼고는 제가 수레 끌고 가져온 건데 후배들 앞에서 생색을 내셨다”라고 속내를 밝히자 박명수는 “저거는 가져오긴 했지만 주문하면 바로 온다”고 반응했다. 이에 시우민이 갑질 버튼을 누르자 박명수가 이유를 물었고, 시우민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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