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미코’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회장과 7년 전 극비 결혼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사진=방송인 금나나. 유어바이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2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하버드대학교를 나와 유명세를 얻었던 방송인이자 대학교수 금나나(41)가 7년 전 결혼설이 제기됐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금나나는 7년 전인 2017년 제주 중문동 씨에스호텔앤리조트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은 30세 연상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이다. 이 리조트는 윤 회장 소유이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2004) '시크릿 가든'(2010~2011) 촬영지로 유명하다.

윤 회장은 오래 전 첫 번째 부인과 사별했으며, 슬하에 외동딸이 있다. 딸은 금나나와 또래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건설업계 대부로 불린다. MDI 레저개발 산하 계열사 11개를 거느리고 있다. 강원 춘천시 골프장 남춘천CC도 소유하고 있다.

한편 1983년생인 금나나는 200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 하버드대학교에 생화학을 전공하고 이학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이학석·박사를 취득했다. 2017년부터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나나 너나 할 수 있다'(2004) '금나나의 공부일기'(2005)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2008) 등의 책도 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