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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소중한 짝꿍 생겨"… 스피카 나래, 배우 김선웅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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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피카 출신 나래(오른쪽)와 김선웅(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피카 출신 나래와 3세 연하 배우 김선웅이 결혼을 발표했다.

나래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나래는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며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웅도 “전 소년감성웅에서 현 유부남이 된 김선웅”이라며 “오랜 시간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 늦은 사춘기처럼 외롭게 꿈을 쫓아 헤매던 내게 속절없이 외롭진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험난할 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어른이 되는 게, 철드는 게 너무 무서웠는데 늘 소년이길 바라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언제나 선한 영향력으로 올바르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험난 하고 거친 세상살이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틸수 있게 도와준 여러분께, 나의 꿈이자 행복이 되어준 내 짝꿍 박나래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나래는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했다가, 2017년 팀이 해체되면서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김선웅은 2010년 그룹 터치로 데뷔,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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