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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결혼 8개월만" 백아연, 국민썸녀→용띠맘 엄마된다..동료들도 '축하' 봇물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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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가수 백아연이 엄마가 된다. 이는 결혼 8개월 만. 누리꾼들과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 ,백아연이 개인 계정을 통해 깜짝 결혼소식을 전했다. 백아연은 손편지를 통해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 저도 놀랐다"면서 "인생의 대사인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다"라며 먼지 기사로 나간 결혼기사에 대해 언급, 많이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무엇보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은 모습. 2년째 연애 중이란 사실 외엔 밝히지 않았으나 그녀의 깜짝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복하며 그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했다.

그렇게 지난해 8월 결혼에 골인한 백아연.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던 백아연이 결혼 8개월만에 깜짝 임식 소식을 전했다. 백아연은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습니다!"라며 2세 사실을 고백, 미리 말씀을 못드려서 벌써 이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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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것을 하루하루 몸으로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feat. 엄마 고마워)"라며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랍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우 강한나부터, JYP 식구였던 2AM의 임슬옹, 음악인 대니구, 치어리더 박기량 등 동료들도 축하를 전했으며 많은 누리꾼들도 그녀의 SNS에 축하인사를 올리고 있다.

한편, 백아연은 202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톱3에 등극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가수로 활동했다. 특히 2015년 발표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이름을 알렸는데 이 외에도 '쏘쏘’ 등 공감형 노랫말로 가득 채운 곡들을 통해 '국민썸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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