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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투모로우바이투게더, ‘LO$ER=LO♡ER’(루저 러버)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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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LO$ER=LO♡ER’(루저 러버)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2021년 8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30일 오전 0시 5분경 1억 건을 넘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로써 통산 7번째 억대 조회 수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Cat & Dog’, ‘Sugar Rush Ride’,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의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넘긴 바 있다.

매일경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LO$ER=LO♡ER’(루저 러버)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 사진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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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ER=LO♡ER’는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Z세대가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스타일로 풀어낸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들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더해진 곡 제목 역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막막한 현실로부터 벗어나려는 충동을 지닌 소년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연기했다.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세상에서 무력감을 느낀 다섯 소년이 각자의 방법으로 세상에 맞서 싸우거나, 아니면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Z세대로부터 ‘내 이야기 같다’라는 공감을 끌어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3~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에 나선다. 3회 공연 모두 오프라인 공연에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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