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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심혜진, '103번째 소개팅' 심현섭에 "미쳤어?"(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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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선의 사랑꾼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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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몰래' 소개팅을 들킨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26일 심현섭의 울산 소개팅 전말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 제작진은 심혜진에게 "지금 어떤 상황인지 들으셨냐"고 묻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심혜진은 "모른다"며 어리둥절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주 토요일 (심현섭이) 울산에서 소개팅을 했다고 한다"며 심현섭이 심혜진과 제작진 몰래 103번째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현섭이 소개팅녀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에 심혜진은 "어이가 없다"며 심현섭을 만나러 갔다.

'고모'의 등장에 심현섭은 "오늘 어디 가시냐"며 천연덕스럽게 인사했다. 기가 찬 심혜진은 "네가 나 몰래 무슨 짓을 한다고? 너 때문에 내가 방송에서 욕을 얼마나 잡수시고 계신지 네가 알고나 있냐"며 숨도 쉬지 않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심혜진이 "너 나 왜 안 데려갔냐?"고 묻자 심현섭은 "산통 다 깰 것 같아서"라며 농담했다. 결국 심혜진은 "밥상 한 번 엎어볼까?"라며 분노했다.

이와 함께 심현섭은 "그녀와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하면 6개월치의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울산 소개팅녀와의 남다른 분위기를 자신했다. ㄱ,라니 심혜진은 심현섭이 보여준 문자 중 자신에 대한 내용을 발견했고, 결국 "미쳤어?"라며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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