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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수사반장1958' 이제훈 "이동휘보다는 서은수와 베스트 커플상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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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제훈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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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수사반장1958' 이제훈이 서은수와의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김성훈 감독 & MC 박경림이 참석했다.

'수사반장 1958'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이날 종남경찰서 수사반장 1반 형사 역을 맡은 이제훈은 '정오의 희망곡'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던 것에 대해 말했다.

그는 극 중 호흡을 맞춘 서은수와 이동휘 둘 중 베스트 커플로서 상을 받고 싶은 사람에 대해 "저는 서은수 배우를 선택하겠다. 원작에서는 개인의 스토리가 담겨있지 않은데 사랑을 했을 것이고 그럴 텐데 이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수 있다면 풍성해지고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던 거 같다. 영환과 혜주의 러브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동휘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서은수 씨면 좋겠다. 그냥 많이 기대해 달라. 아름다운 패배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수사반장 1958'은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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