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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민낯이 왜이리 고와” 김동완, 서윤아와 첫날밤 ‘달달’…살해 협박 ‘아랑곳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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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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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인 김동완이 배우 서윤아의 민낯을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김동완‧서윤아 커플은 1박 2일 대구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대구의 한옥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커플잠옷을 선물했다. 서윤아는 스팀다리미를 갖고 왔다며 “난 스팀다리미 가져왔는데 잠옷 다려 줄까?”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동완이 “우리 씻읍시다”라고 말하자 서윤아는 “오빠 먼저 씻어”라고 했다. 문세윤은 “신혼부부 같다”고 반응했고 한고은은 “어느 날 꾸깃꾸깃한 잠옷 입다가 서윤아 생각나겠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눈물 날 것 같다”고 인정했다.

잠옷을 입은 서윤아는 “오빠 피부관리 해주려고 (기계) 갖고 왔다. 난 피부과 안 가고 홈케어를 한다”며 피부를 관리해주려고 했고, 김동완은 “너 쌩얼이 예쁘다”며 서윤아의 민낯을 거듭 칭찬했다.

세계일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다음날 김동완은 서윤아가 보이지 않자 애타게 찾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알고 보니 아침밥을 해주기 위해 장을 보러 나갔던 서윤아. 김동완을 위한 아침밥으로 잡곡밥, 된장찌개, 달걀말이, 진미채볶음 식사를 직접 만들어 신혼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서윤아는 지난 12일 김동완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서윤아를 저격하며 “더럽다. 지옥 끝까지 가서 천벌 받게 하고 싶다. 동완이 꼬셔서 팬한테 상처 주는 쓰레기”, “지구상에서 사라져” 등 욕설을 퍼부었다.

또 “동완이가 예쁘다고 하니까 좋지? 염산 뿌려서 사랑 못 받게 할 수 있으니 까불고 다니지 마”, “덤프트럭과 충돌해 산산이 조각나면 너무 기분 좋겠다”, “얼마 전부터 너 죽는 저주 기도했다”, “몇 년 안에 죽을 것”이라며 살해 협박까지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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