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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장신·20대의 진짜 청춘→안무가 배윤정 격려…‘5세대’ 파란 일으킬 비웨이브 등장[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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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비웨이브(BEWAVE)가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나, 아인, 윤슬, 레나, 지언, 고운. 비웨이브(BEWAVE)는 각자의 매력을 지닌 여섯 명의 멤버가 모여 새롭고 압도적인 하나의 ‘블루 웨이브(BLUE WAVE)’를 일으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024. 4. 17.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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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이브(BEWAVE) 지언이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비웨이브(BEWAVE)는 각자의 매력을 지닌 여섯 명의 멤버가 모여 새롭고 압도적인 하나의 ‘블루 웨이브(BLUE WAVE)’를 일으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024. 4. 17.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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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비웨이브만의 공감과 20대 멤버들로만 구성된 만큼 20대의 청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룹 비웨이브(BEWAVE)가 가요계에 공감과 20대의 청춘을 보여줄거라고 자신했다.

비웨이브(윤슬, 지언, 레나, 제나, 고운, 아인)이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1집 ‘비;웨이브’(BE;WAVE)로 데뷔했다.

비웨이브는 6명의 멤버가 모여 푸른 파도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가요계에 등장했다. SBS ‘방과후 설렘’ 출신의 제나, 씨앗 출신 윤슬, 라필루스 데뷔조 출신 레나, 영파씨 데뷔조 출신 지언, 미미로즈 데뷔조 고운과 키스 오브 라이프가 속한 S2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아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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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이브(BEWAVE) 윤슬이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비웨이브(BEWAVE)는 각자의 매력을 지닌 여섯 명의 멤버가 모여 새롭고 압도적인 하나의 ‘블루 웨이브(BLUE WAVE)’를 일으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024. 4. 17.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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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연습생 출신의 멤버들이 있는 가운데 씨앗 출신 윤슬의 재데뷔가 눈에 띄었다. 첫 뮤비 촬영 소감을 전할 때 윤슬은 “제가 7, 8년 만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다시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0년의 연습기간 동안 저는 대중에게 보여드릴 기회가 적었다. 이제 다시 데뷔하게 된 만큼 그룹명처럼 다양한 파도를 보여드리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며 “막내에서 맏이로 재데뷔하게 됐는데 언니들도 그렇고 배윤정 대표님도 대견하다고 칭찬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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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이브(BEWAVE) 고운이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비웨이브(BEWAVE)는 각자의 매력을 지닌 여섯 명의 멤버가 모여 새롭고 압도적인 하나의 ‘블루 웨이브(BLUE WAVE)’를 일으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024. 4. 17.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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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이브(BEWAVE) 제나가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비웨이브(BEWAVE)는 각자의 매력을 지닌 여섯 명의 멤버가 모여 새롭고 압도적인 하나의 ‘블루 웨이브(BLUE WAVE)’를 일으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024. 4. 17.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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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처음 선보이는 데뷔앨범 ‘비;웨이브’는 부드러움과 강함 모두를 가진 파도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싱!(SING!)’은 힙합 베이스에 라틴 감성을 더한 경쾌한 멜로디 위 멤버들의 청아한 목소리가 핵심이다. 윤슬은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헤엄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첫 무대를 선보인 후 제나는 “첫 무대다 보니 준비한 걸 보여주겠다는 마음이 컸다”며 “오늘은 좀 아쉬웠지만 앞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싱!’과 그 인트로곡을 포함해 ‘블루 웨이브’(Blue Wave), ‘샤인’(Shine)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특히 ‘샤인’은 선배 그룹 슈가(Sugar)가 지난 2003년 발매한 동명의 곡으로, 비웨이브만의 곡으로 아낌없이 사랑을 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윤슬은 “‘샤인’은 저희 팀명처럼 잔잔한 파도 같은 매력을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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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이브(BEWAVE) 아인이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비웨이브(BEWAVE)는 각자의 매력을 지닌 여섯 명의 멤버가 모여 새롭고 압도적인 하나의 ‘블루 웨이브(BLUE WAVE)’를 일으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024. 4. 17.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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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나르시시즘, 에스파는 광야 등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그룹이 최근 대세다. 아인은 “저희는 ‘공감’이 주제”라며 “듣는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돌이라면 필수 조건으로 떠오른 챌린지는 수록곡 ‘샤인’을 배속으로 선보인다. 멤버들이 부르는 ‘샤인’ 후렴구 속에서 아인은 직접 챌린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웨이브의 롤모델은 악뮤다. 아인은 “저희 그룹은 ‘공감’을 내세우는 만큼 남녀노소 공감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며 “특히 저는 음색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고 싶은 만큼 수현 선배를 따라 하고싶다”고 말했다.

비웨이브는 ‘전원 20대’라는 독특한 장점과 키워드를 내세웠다. 윤슬은 “저희는 모든 팀원이 20대다. 그래서 진짜 20대의 청춘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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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이브(BEWAVE) 레나가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비웨이브(BEWAVE)는 각자의 매력을 지닌 여섯 명의 멤버가 모여 새롭고 압도적인 하나의 ‘블루 웨이브(BLUE WAVE)’를 일으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2024. 4. 17.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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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일본인 멤버인 레나는 “비웨이브의 키워드는 ‘키’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평균 키가 170㎝다. 그래서 안무할 때 시원하게 표현하는 걸 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킬 비웨이브의 신곡은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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