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MBC 오후 10시30분) =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편이 방영된다. 가수 태진아와 방송인 홍석천·랄랄·강재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결혼과 임신을 한 번에 발표했다”며 “이젠 조회수보다 사랑이 먼저”라고 말한다. 이를 본 방송인 김구라는 “저번보다 아주 점잖아졌다”고 말한다. 한편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한 강재준은 “7년 만에 아빠가 됐다”며 기쁜 소식을 전한다.
치열한 경기 속 ‘레드카드’까지
■골 때리는 그녀들(SBS 오후 9시) = 제2회 SBS컵대회가 시작된다.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가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FC아나콘다의 ‘주바페’로 불렸던 아나운서 주시은이 돌아온다. FC개벤져스의 골키퍼였던 개그우먼 허민은 공격수로 변신해 기량을 펼친다. 팀의 승리를 위해 경기력을 높이다 누군가 레드카드를 받기도 한다. ‘독사군단의 대결’이라는 이날의 승부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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