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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오타니는 피해자"…통역이 몰래 빼간 돈 무려 '2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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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오타니의 옆을 지키던 이 남자, 통역 미즈하라는 도박 스캔들로 오타니를 충격에 빠뜨렸죠.

오타니 계좌에서 몰래 빼간 돈이 60억원이 아니라, 220억원에 달한다는 미국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불법 도박을 한 횟수도 2년간 만 9000회에 달했는데 어마어마한 숫자가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그런데 어떻게 오타니가 이걸 몰랐을지 의문입니다.

오타니를 속이기 위해 선수 계좌의 연락처를 자신의 전화번호로 바꿀 정도로 치밀했다고 하네요.

일단 검찰은 "오타니 역시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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