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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영상] 아이유 소속사, 또 사과했지만 또 엇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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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영인 PD =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티켓 취소' 이슈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일 공개한 것과는 확연히 다른 입장입니다.

최초의 입장문에는 이담엔터와 멜론티켓이 왜 그런 '티켓 취소'와 팬클럽 영구 제명 조처를 했는지, 자신들의 입장을 해명하는 내용이 90%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입장문에서는 팬들이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 중 하나인 '암행어사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것과 '금전 거래가 없는 대리 예매'에 대한 보완책을 주 내용으로 담았습니다. 지난주 이슈가 시작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끊이지 않고 올라왔던 팬들의 요구 사항 중 일부는 수용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