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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대한항공, 챔프전 2연승…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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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시리즈 2연승을 달리며, 사상 첫 네 시즌 연속 통합 우승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의 코트에 고공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막심이 타점 높은 공격을 앞세워 팀 내 최다 19점을 터뜨렸고, 베테랑 곽승석은 성공률 84%의 순도 높은 공격으로 11점을 올려 힘을 보탰습니다.

고비였던 3세트 27대 27 동점에서 한선수의 서브 득점으로 리드를 잡자 김민재가 레오의 공격을 막아 3대 0 완승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