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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볼인 줄 알았는데 스트라이크?" 로봇심판이 바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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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공은 스트라이크일까요. 볼일까요.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모두 스트라이크입니다. 올 시즌 처음 도입된 '로봇 심판'이 바꾼 풍경인데요. 타자는 놀라고 투수는 머쓱해하고 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 2:2 LG/잠실구장 (지난 27일)]

방망이를, 또 헬멧을 내동댕이쳐봐도 하소연할 곳은 없습니다.

타자는 타석에서 멀게 느껴진 바깥쪽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되면서 혼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