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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해킹 이어 남친 금전 요구설까지…티아라 아름 둘러싼 의혹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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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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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시도 후 병원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러 논란이 이어졌다.

27일 아름이 새벽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아름은 유서 형식의 메시지를 남긴 후 극단적 시도를 했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고.

아름의 남자친구 또한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 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은 하지 말아달라. 적당히 좀 해달라.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다는데.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아름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아름은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힘과 동시에 현재 열애 중인 남자친구과 재혼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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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름은 지난 2일 장문의 글을 통해 전 남편의 아동 학대를 주장했다. 그는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면서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고 전했다. 아름은 두 자녀가 겪은 학대 정황에 대해 폭로하면서 사진까지 게재했고, 자신 역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름이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소송 과정 중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에는 휴대폰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앞서 아름은 "현재 제 명의를 도용해서 누군가 돈을 갈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었고, 이어 "현재 해킹 사건에 있어서 팀원을 만들어 단톡방을 만들고, 여러 모함과 억측들로 피해를 주려 노력 중인 사람들. 무고죄 명예훼손 있는 죄들은 다 넣어서 처리하러 가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런 가운데 2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서는 아름 남자친구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금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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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은 최근 자신의 SNS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여러 댓글에서 자신들이 아름으로 돈을 빌렸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연예뒤통령'에서는 "아름 남친 서 모씨가 인스타 팔로워를 상대로 돈을 빌려달라고 한 내용이 담긴 걸 확보했다. 통화 후 서씨는 자신의 은행계좌를 보내기도 했고 본인 명의 계좌가 맞았다"고 폭로하며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금전 요구를 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연예대통령'은 직접 아름의 남자친구와 통화를 나눴다고 밝히며, 그가 자신 역시 피해자고 고소까지 한 상황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아름, 유튜브 '연예뒤통령'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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