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을 꺾고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닷새 전 이미 승리한 상대 베트남에게 인도네시아는 초반부터 거침이 없었습니다.
전반 8분 만에 헤더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전반 23분에는 밀집 수비를 헤집고 추가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종료 직전 승리를 자축하는 쐐기골까지 터트려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7점으로 조 2위를 지킨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3차 예선 진출에 유리한 고치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직후 인도네시아 팬들 앞으로 달려간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춤을 추고 격의 없이 기쁨을 나눴습니다.
[신태용/인도네시아 감독]
"20년 동안 우리(인도네시아)가 베트남 원정에서 못 이겼다고 했는데, 기록은 깨지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요…"
반면 박항서 감독 이후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트루시에 감독은 경기 직후 경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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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벤지아의 바이시클킥입니다.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곧바로 교체됐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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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을 꺾고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닷새 전 이미 승리한 상대 베트남에게 인도네시아는 초반부터 거침이 없었습니다.
전반 8분 만에 헤더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전반 23분에는 밀집 수비를 헤집고 추가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종료 직전 승리를 자축하는 쐐기골까지 터트려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