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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리사 '75억 현금' 매입한 집+억대 외제차 공개 "재벌家 살던 대저택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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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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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리사가 집을 공개했다.

27일 리사의 유튜브 채널 'LLOUD Official'에는 'Special Birthday Q&A with Lisa | 27 years around the sun | Exclusive Merch Dro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LLOUD'는 YG를 떠나 리사가 세운 독립 레이블이다. 해당 채널의 첫 영상에서 리사는 자신의 집과 차를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서울의 성북동의 한 대저택 입구에서 "여기는 제 집이다. 팬분들 항상 제 집을 조금만 보여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첫 라우드 채널 오픈 기념으로 공개하겠다"라며 "회사 직원들이 서프라이즈를 마련해 줬는데 안에 뭐가 있는지 저도 잘 모른다. 다 같이 찾으러 갈까요?"라고 얘기했다.

비밀번호를 가리고 현관물을 열자 리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질문 쪽지가 가득 붙여져 있다.

리사는 첫 번째 질문에 "올해는 앨범 무조건 내고 싶다. 올해도 제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흥분된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새로운 음악 콘셉트'에 대해서는 "계속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고요. 새로운 것도 많이 도전해보고 있다"라며 수줍게 얘기했다.

리사는 집에 이어 억대 차량도 공개했다. 차 문을 열며 "팬들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리사의 차는 약 3억 원대의 초호화 벤츠 SUV의 지바겐이었다.

리사는 7월 서울 성북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리사의 주택엔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주택은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 팰리스 전무 부부가 2014년 토지 매입 후 2016년 단독주택을 신축해 7년간 거주해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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