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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손흥민 때문에" 태국 축구장, 잔디 '전면 교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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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축구협회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위해 태국 경기장의 잔디를 교체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26일 방콕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3-0으로 완승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최상의 잔디 상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는데요.

이는 '손흥민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자'는 목표로 태국 축구협회가 수억 원을 투자해 배수 시설부터 기초 공사를 새로 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