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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웰컴 백 준호!" 골 넣은 뒤 동갑내기 친구부터 챙긴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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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이 카메라를 붙잡고 한 말이 공개됐습니다. 그만 다가오라는 카메라 감독의 손짓에 하이파이브한 손흥민은 카메라를 향해 "웰컴 백(Welcome back) 준호!"라고 외쳤는데요. 중국에서 10개월간 구금됐다 풀려나 한국으로 돌아온 동갑내기 친구 손준호를 향한 인사였습니다. 골을 넣고 기쁨을 만끽하는 와중에도 동갑내기 친구를 가장 먼저 떠올린 겁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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