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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딘딘 "옆집에 한우 선물"…층간 소음 해결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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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순삭 ' 26일 방송

뉴스1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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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이웃과 마찰 없이 소음 문제를 해결한 사연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천주교 하성용 신부 등 성직자 어벤저스와 ‘법에 살고 법에 죽는다’ 법조인 어벤저스가 뭉쳐 함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세 번째 출장 상담소가 열렸다.

이날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 충동까지 느끼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딘딘이 층간 소음 문제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딘딘은 "옆집에 목사님이 사는 것 같다, 찬송가를 엄청 부르신다"라며 가끔 단체로 예배를 드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딘딘은 "나도 술 먹고 떠들 때가 많은데, 한 번도 뭐라 안 하시는 것 보니 서로 이해를 하는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에 옆집에 쪽지와 한우를 문 앞에 놓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딘딘은 다음날 옆집에서 과일 바구니를 선물했다며 "서로 이해하면서 한 번도 지금까지 문제없다"라고 훈훈하게 해결한 미담을 밝혔다.

한편,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4인의 종교 성직자들과 함께하는 출장형 토크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공감과 해결책을 선사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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