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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영파씨, 힙합에 진심인 청개구리들…K팝씬 걸그룹 틀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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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 사진제공=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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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컴백한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10일 공식 SNS에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의 비츠 온리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 신보에 수록된 총 5개 트랙의 사운드를 미리 공개했다.

특히, 신보는 90년대 힙합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타이틀곡 'XXL'을 포함 모든 곡이 힙합의 하위 장르들로 구성됐다. 레이지(Rage) 장르인 'Scars'(스카스)를 시작으로 아프로비트(Afrobeat) 장르의 'DND (feat BM of KARD)', 붐뱁(Boom Bap) 장르의 '나의 이름은 (ROTY))', 드럼 앤 베이스(DnB) 장르의 'Skyline'(스카이라인)까지 총 5곡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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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츠 온리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영파씨가 데뷔 EP 'MACARONI CHEESE'서부터 선보여 온 고유의 콘텐츠다.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을 필두로 소속사 선배인 그룹 카드(KARD)의 BM 역시 'DND (feat BM of KARD)'의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영파씨는 새 EP 'XXL'로 다섯 멤버의 꿈을 향한 열망, 무대를 향한 갈망은 XXL 사이즈를 넘어 무한대로 커짐을 노래한다.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개구리답게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영파씨의 새 EP 'XXL'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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