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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 함소원, 연예계 복귀 시동거나…“한국서 살 집 알아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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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함소원 SNS


베트남으로 이민을 떠났던 방송인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함소원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문구를 올려 팬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한국 정착은 안 하냐"는 한 팬의 질문에 함소원은 "요즘 한국에 살 집 보러 매달 들어가요. 3월에 또 한국가요"라고 답했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성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한 후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그의 시어머니 '마마'의 예능감으로 함소원 부부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21년 3월 함소원 시댁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과 관련해 갖가지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함소원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2월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며 해외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후 베트남에서 거주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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