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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손흥민, 요르단전 앞두고 이강인 등과 다투다 손가락 탈구"...축구협회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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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전날 대표팀 후배들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이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탁구를 치러 가겠다는 일부 후배 선수들과 마찰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과 언쟁한 후배 선수 중에는 이강인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친 일부 젊은 선수가 탁구를 하려고 자리를 뜨자 주장인 손흥민이 쓴소리를 하면서 언쟁이 시작됐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은 요르단과 준결승전에서 오른쪽 중지와 검지에 흰색 테이핑을 하고 출전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유효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충격적인 졸전 끝에 요르단에 0 대 2로 완패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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