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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차 들이 받고 음주 세 차례 거부한 김정훈, 불구속 송치[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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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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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세 차례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김정훈이 앞선 차량을 추돌해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김정훈은 2011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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