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핀란드 거장의 로맨스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핀란드 거장 감독이 만든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 한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차가운 도시를 유랑하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사랑은 낙엽을 타고'인데요.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고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건조한 일상에 찾아온 사랑의 설렘을 낭만적인 영상으로 표현했고요.

오는 20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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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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