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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은반 위, '15살 중학생' 신지아의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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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5살 신지아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1위에 올랐는데요.

압도적인 점수로 2회 연속 우승하면서 여자 피겨의 선두주자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감미로운 선율이 흘러나오자, 신지아의 유려한 연기가 시작됩니다.

준비 동작부터 착지까지, 첫 점프를 안정적으로 성공하더니 거듭된 7번의 점프와 스핀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실수 없는 '올 클린' 연기에 스스로 만족스러운 듯 두 주먹을 불끈 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