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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임성진, 2R MVP에 팀 6연승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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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남자 배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한국전력의 임성진이 2라운드 MVP에 뽑힌 데 이어 팀의 6연승을 이끌며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3세트 20대 21로 한 점 뒤진 상황에서 임성진이 비예나의 후위 공격을 막아냅니다.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어낸 임성진은 이후 팀의 왼쪽 공격을 완벽하게 책임졌습니다.

직선과 대각선을 섞어가며 세 차례의 공격 기회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