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씨가 국제군인요리대회 사회자를 맡으려다 취소됐습니다.
당초 군 당국은 한 아나운서와 BTS 제이홉 씨가 해당 행사의 MC로 출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소속사와 조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직접 '보류'를 지시한 겁니다.
이에 대해 신 장관은 7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BTS가 다른 용사들처럼 병역 의무를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국민께 더 좋은 모습이고 당연한 도리"라며 제이홉 씨의 출연 보류 지시를 내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당초 군 당국은 한 아나운서와 BTS 제이홉 씨가 해당 행사의 MC로 출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소속사와 조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직접 '보류'를 지시한 겁니다.
이에 대해 신 장관은 7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BTS가 다른 용사들처럼 병역 의무를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국민께 더 좋은 모습이고 당연한 도리"라며 제이홉 씨의 출연 보류 지시를 내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