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 선수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이 '가장 매력적인 자유계약선수 9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정후를 소개했습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비교적 순조롭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이와 재능을 고려할 때 대형 FA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오타니와 코디 벨린저, 블레이크 스넬 등 메이저리그 정상급 스타들을 기대되는 FA 선수로 꼽았습니다.
10월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가 이정후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미국 현지 언론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이정후에 대해 "발목 부상 때문에 올 시즌을 빨리 끝냈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타율 3할대 타자인 이정후의 탄탄한 외야 수비력과 삼진보다 볼넷이 많은 통산 기록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양키스와 함께 김하성이 있는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를 이정후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으로 꼽았습니다.
기자 | 허재원, 김상익
AI 앵커ㅣY-GO
화면출처 | MLB닷컴
자막제작 | 박해진
#지금이뉴스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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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 선수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이 '가장 매력적인 자유계약선수 9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정후를 소개했습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비교적 순조롭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이와 재능을 고려할 때 대형 FA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