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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아시안게임] 단식 2회전 탈락한 권순우, 라켓 내리치고 악수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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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 탈락하자 라켓을 내리치고 상대 선수와 악수를 거부했다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유튜브와 SNS에는 권순우가 경기에서 진 뒤 라켓으로 분풀이를 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관중석에서 찍힌 듯한 이 영상에서 권순우는 라켓을 6차례나 내리친다. 라켓은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산산조각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