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늘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합니다.
우리나라는 50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개막 이틀째부터 이어질 메달 시나리오를, 허재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개막식 다음 날인 24일부터, '팀 코리아'의 메달 행진은 시작됩니다.
24일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은 근대5종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또는 태권도 품새에서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이번 대회 다관왕을 노리는 수영 간판스타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중국의 판잔러와 첫 금메달을 다툽니다.
25일에는 펜싱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이 아시안게임 개인전 4연패에 도전합니다.
태권도 경량급의 간판 장준이 금맥의 서막을 열고,
남자수영대표팀은 계영 800m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겨냥합니다.
26일과 27일에는 유도와 수영, 펜싱과 태권도 등 전략 종목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달 1일에는 임성재와 김시우 등 PGA 정상급 스타들이 나서는 남자 골프가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우승에 빛나는 우상혁은 4일 라이벌 바르심과 높이뛰기 정상을 다툽니다.
[우상혁 /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 바르심 선수한테 아직 주도권을 잡은 시합이 없는 것 같은데, 이 분위기대로 아시안게임까지 주도권을 연장하고 싶습니다.]
5개의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는 양궁 대표팀은 6일 남녀 단체전 결승에서 금빛 과녁을 정조준합니다.
폐막 하루 전인 7일에는 야구와 축구 등 구기 종목 결승전이 펼쳐지고,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여자 단식에서 금빛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항저우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범희철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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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늘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합니다.
우리나라는 50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개막 이틀째부터 이어질 메달 시나리오를, 허재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개막식 다음 날인 24일부터, '팀 코리아'의 메달 행진은 시작됩니다.
24일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은 근대5종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또는 태권도 품새에서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이번 대회 다관왕을 노리는 수영 간판스타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중국의 판잔러와 첫 금메달을 다툽니다.
[황선우 / 경영 국가대표 : 판잔러 선수와 선의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5일에는 펜싱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이 아시안게임 개인전 4연패에 도전합니다.
태권도 경량급의 간판 장준이 금맥의 서막을 열고,
남자수영대표팀은 계영 800m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겨냥합니다.
26일과 27일에는 유도와 수영, 펜싱과 태권도 등 전략 종목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달 1일에는 임성재와 김시우 등 PGA 정상급 스타들이 나서는 남자 골프가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우승에 빛나는 우상혁은 4일 라이벌 바르심과 높이뛰기 정상을 다툽니다.
[우상혁 /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 바르심 선수한테 아직 주도권을 잡은 시합이 없는 것 같은데, 이 분위기대로 아시안게임까지 주도권을 연장하고 싶습니다.]
5개의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는 양궁 대표팀은 6일 남녀 단체전 결승에서 금빛 과녁을 정조준합니다.
폐막 하루 전인 7일에는 야구와 축구 등 구기 종목 결승전이 펼쳐지고,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여자 단식에서 금빛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항저우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범희철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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