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상습 마약 투약' 유아인 오늘 두 번째 구속심사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수사 단계서 한 차례 기각…대마 흡연 강요 등 혐의 추가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1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씨와 지인 최모(32)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연다.

5월24일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된 지 약 4개월 만에 열리는 두 번째 영장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