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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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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케미 재회' 강하늘·정소민 '30일' 10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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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코미디 영화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은 오는 10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공개 된 티저 포스터는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과, 능력과 커리어 뿐 아니라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가 '행복까지 D-30' '자유까지 D-30'이라는 카피와 함께 허공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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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은 영화 같은 첫 만남을 가졌던 정열과 나라의 심장 터질 듯한 이야기가 서로를 잡아먹기 바쁜, 유치함으로 똘똘 뭉친 말들로 반전을 꾀한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교통사고로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린 정열·나라가 어떤 예측불가 스토리를 이끌지, 코믹 케미로 재회한 강하늘 정소민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높인다.

올 추석 제대로 터지는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30일'은 10월 3일 관객들과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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