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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끝나지 않은 도전…월요일 새벽 이스라엘과 3, 4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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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회에서 처음 마주한 패배에 선수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대표팀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흘 뒤, 우리 시간으로 월요일 새벽에 이스라엘과 동메달을 놓고 대회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종료 휘슬이 울린 순간 우리 선수들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습니다.

16강전과 8강전 결승골을 터뜨렸던 최석현은 패배가 믿기지 않는 표정이었고, 강상윤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얼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