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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이탈리아에 아쉬운 패배...2회 연속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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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U-20 월드컵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이탈리아에 1 대 2로 지면서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전반 14분 이탈리아의 골잡이 카사데이에게 선제골 내주고 끌려갔지만,

전반 23분 배준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이승원이 침착하게 차 넣으면서 1 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41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내주며 아쉬운 한 골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월요일 새벽 3-4위전에서 이스라엘과 마지막 경기를 갖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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