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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메시는 호날두 안 따라간다...'축구의 신', 왜 미국을 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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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의 선택입니다“

바르셀로나도, 연봉 약 5억 달러(6600억 원) 제시한 사우디도 아닙니다.

메시는 대신 미국을 선택했습니다.


서른여섯 메시는 낭만은 거부했습니다. 바르셀로나 복귀가 일으킬 시끄러운 소요를 피했습니다. 자신 때문에 다른 선수가 팔리거나, 연봉을 삭감하는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성명을 발표해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