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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불명확한 규정이 낳은 WBC 음주파문 '솜방망이' 징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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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부적절한 행동' 처벌 조항 없어…KBO 제재안 마련 착수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에 술을 마셔 물의를 빚은 김광현(SSG 랜더스), 이용찬(NC 다이노스), 정철원(두산 베어스)이 벌금과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다.

징계 내용을 두고 '솜방망이 처벌', '실효성 없는 조처'라는 비판이 나온다. 다른 한쪽에서는 '과연 징계 근거가 있느냐'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되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