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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KBO, 7일 WBC '음주 파문' 김광현·이용찬·정철원 징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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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에 음주해 논란을 빚은 김광현(SSG 랜더스), 이용찬(NC 다이노스), 정철원(두산 베어스)의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상벌위는 비공개로 열리며, 선수들은 직접 참석해 소명하거나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