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 선수가 월드컵 파이널 혼성계주에서 김선우 선수와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전웅태는 이번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아쉬움을 겪었는데요.
준결승을 1위로 통과해 2년 연속 우승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승 첫 종목인 승마 때 말이 장애물 앞에서 겁을 먹는 바람에 그만 낙마해 개인전 노메달에 그쳤습니다.
전웅태는 아쉬움을 털고 혼성 계주에서 온 힘을 다했습니다.
펜싱부터 압도적인 선두로 나섰고, 이어진 승마에서 더욱 격차를 벌렸습니다.
수영 계영에서도 전웅태가 막판 스퍼트로 1위를 차지하며, 사격과 달리기를 합친 마지막 종목 레이저 런은 2위보다 무려 31초 먼저 출발했습니다.
(화면제공 : UIPM)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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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는 이번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아쉬움을 겪었는데요.
준결승을 1위로 통과해 2년 연속 우승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승 첫 종목인 승마 때 말이 장애물 앞에서 겁을 먹는 바람에 그만 낙마해 개인전 노메달에 그쳤습니다.
전웅태는 아쉬움을 털고 혼성 계주에서 온 힘을 다했습니다.
펜싱부터 압도적인 선두로 나섰고, 이어진 승마에서 더욱 격차를 벌렸습니다.
수영 계영에서도 전웅태가 막판 스퍼트로 1위를 차지하며, 사격과 달리기를 합친 마지막 종목 레이저 런은 2위보다 무려 31초 먼저 출발했습니다.
두 선수는 독주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서로 끌어안고 활짝 웃었고, 지난해 세계선수권에 이어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우승해 세계 최강 콤비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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