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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프로야구선수협회, WBC 음주 파문 사과 "재발 방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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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WBC 대표팀 주장, 선수협회 현 회장으로서 사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 음주 파문과 관련해 사과했다.

협회는 2일 김현수(LG 트윈스) 회장의 이름으로 '국민 여러분과 프로야구 팬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언론에 전달했다.

협회는 "프로야구 선수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 여러분과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