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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자막뉴스] WBC 대표팀응원하던 국민 '허탈'...술자리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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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이 지난 3월, 경기를 앞두고 연이어 도쿄 아카사카 유흥가의 술집을 찾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먼저 호주전 전날인 3월 8일 밤 술집을 찾아 9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호주전 당일이자 일본전 전날인 9일에도 술자리를 벌였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거론되는 선수는 투수 세 명.

모두 다른 구단 소속으로 선발과 중간 계투, 마무리 보직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