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를 이끄는 무리뉴 감독이 유로파리그 결승을 하루 앞두고 전 소속팀인 토트넘을 또 공개 저격했습니다. AS로마는 내일(6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로파의 제왕' 세비야와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토트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로마는 결승전 직전 나를 해고하지 않는데, 토트넘은 나를 해고했다"라며 토트넘을 비판했습니다. '토트넘 스나이퍼'로 거듭난 무리뉴 감독의 뒤끝,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편집: 정혁준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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