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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문화연예 플러스] 송지효, 전 소속사 대표 횡령 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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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출연료 등 정산금 미지급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오던 전 소속사 대표를 결국 고발했습니다.

송지효 측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전 소속사 대표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는데요.

송지효는 전 소속사 대표가 회삿돈 12억 원을 횡령했고, 이 가운데 자신이 받아야 할 정산금 9억 원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이후 정산금 미지급 등의 사태가 불거지면서 6개월 만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요.

전 소속사를 상대로 미지급 정산금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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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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