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영원히 빛나는 별"…故 현미 66년 노래 인생 매듭짓고 영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많은 불후의 명곡 남겨"…동료 가수들 애도 속 영결식

박상민 "후배들이 따라갈 수 없는 스타…대한민국의 큰 가수"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안정훈 기자 = 가수 현미가 66년에 걸친 노래 인생을 마감하고 영면에 들었다.

11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현미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조카인 노사연, 한상진 등 고인의 유족과 더불어 한지일, 양지원, 남일해 등 연예계 동료와 후배들이 현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한 세상 뜨겁게 사랑하고 신나게 살라고 하시던 선배님이 이제 다시 만날 수 없는 여행길을 떠났다"며 울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