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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故 현미 오늘 영결식…66년 노래 인생 매듭 짓고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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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현시스터즈로 미8군 데뷔…60년대 정상급 디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난 4일 별세한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고,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조사를 낭독한다. 후배 가수 박상민과 알리는 추도사로 고인의 뜻을 기린다.

영결식에서는 현미의 '떠날 때는 말없이'가 조가로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