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축구 포항이 강호 전북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기동 감독의 용병술이 또 한번 빛났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16분 만에 류재문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전북에 끌려가던 포항의 김기동 감독은 일찌감치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백성동과 제카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했는데, 이 카드가 적중했습니다.
올 시즌 후반 45분 이후 이른바 '극장골'만 3골을 터뜨린 포항이 2위로 뛰어오른 반면, 개막 후 1승에 그치며 8위에 머문 전북 김상식 감독을 향해서는 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김상식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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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소지혜)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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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이 강호 전북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기동 감독의 용병술이 또 한번 빛났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16분 만에 류재문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전북에 끌려가던 포항의 김기동 감독은 일찌감치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백성동과 제카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했는데, 이 카드가 적중했습니다.
백성동은 후반 12분,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동점골을 뽑은 데 이어 종료 직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제카의 결승골을 도와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올 시즌 후반 45분 이후 이른바 '극장골'만 3골을 터뜨린 포항이 2위로 뛰어오른 반면, 개막 후 1승에 그치며 8위에 머문 전북 김상식 감독을 향해서는 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김상식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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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광주는 수원 FC를 2대 0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고,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이 현장을 찾은 경기에서는 인천과 대구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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