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 악재 속에서 프로야구가 내일(1일) 막을 올립니다. 4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한 KBO 미디어데이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길게 줄을 늘어선 팬들이 응원하는 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케치북을 채워 넣습니다.
여러 악재 속에도 4년 만에 미디어데이를 찾은 팬들의 열기에 선수들은 진심으로 감사해했습니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정장부터 은색 힙합 목걸이까지, 개성을 드러낸 선수들은, 화끈한 공약을 선물했습니다.
[오재일/삼성 내야수 : 원태인 선수와 구자욱 선수, 이재현 선수 여러 젊은 선수들이 대구 동성로에서 축하 공연을 했으면 좋겠어요.]
[오지환/LG 내야수 : (12월 1일에 결혼하거든요. 혹시 와서 사회를 봐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우승 공약으로 말씀하셨는데, 그거와 상관없이 무조건 사회를 보겠습니다.]
[이강철/KT 감독: LG를 이기기 위해서 벤자민 선수를 택했습니다.]
[염경엽/LG 감독 : 켈리 선수를 선택한 이유는 KT를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잠실과 인천, 수원, 대구 경기가 매진됐고 고척돔도 100석 정도만 남아 있어 올해 개막전은 2019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0만 관중을 넘어설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여러 악재 속에서 프로야구가 내일(1일) 막을 올립니다. 4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한 KBO 미디어데이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길게 줄을 늘어선 팬들이 응원하는 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케치북을 채워 넣습니다.
여러 악재 속에도 4년 만에 미디어데이를 찾은 팬들의 열기에 선수들은 진심으로 감사해했습니다.
[이정후/키움 외야수 : 미디어데이에도 많이 찾아와 주시고 또 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너무 감사드리고….]
깔끔하게 차려입은 정장부터 은색 힙합 목걸이까지, 개성을 드러낸 선수들은, 화끈한 공약을 선물했습니다.
[오재일/삼성 내야수 : 원태인 선수와 구자욱 선수, 이재현 선수 여러 젊은 선수들이 대구 동성로에서 축하 공연을 했으면 좋겠어요.]
[오지환/LG 내야수 : (12월 1일에 결혼하거든요. 혹시 와서 사회를 봐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우승 공약으로 말씀하셨는데, 그거와 상관없이 무조건 사회를 보겠습니다.]
감독들이 개막전 선발투수를 예고하며 펼친 신경전에는 팬들의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이강철/KT 감독: LG를 이기기 위해서 벤자민 선수를 택했습니다.]
[염경엽/LG 감독 : 켈리 선수를 선택한 이유는 KT를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잠실과 인천, 수원, 대구 경기가 매진됐고 고척돔도 100석 정도만 남아 있어 올해 개막전은 2019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0만 관중을 넘어설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영상취재 : 박승원, 영상편집 : 남 일, CG : 서승현·엄소민)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