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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월드컵 16강 특사?…'승부 조작 사면'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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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8일)밤 우리 축구 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축구 협회가 갑자기 과거 승부 조작으로 제명됐던 선수들을 사면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걸 사면의 명분으로 내세웠는데,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축구협회는 우루과이와 평가전이 열리기 전 경기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됐던 선수 48명을 사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